아끼는 신문광고 작업중 하나 ^^

아끼는 신문광고 작업중 하나 ^^

솔림 11 5,948
02년 말에 잡은 신문광고예요.
1차에서 3차까지는  5단 37cm형 이고
4차는 신문 펼친면의 반이죠..
비록 예산문제로 3차 광고만 나갔지만...
4차까지 갔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 광고예요..

결정성경이라는 성경 광고인데..
한문을 사용하여 시각적인 주목을 높이고
아주 오랜된 성경책에서 새롭게 출판된 결정성경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예수님을 상징하는 물고기와 맘의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로 비쥬얼화 시켰어요.
(청개구리는 제가 성경지식이 짧은관계로 우선 시안으로만 잡은거구..ㅜ.ㅜ)

여러 분들이 도와 주셨어요..
우선 15년 되었다는  성경책을 빌려 주셨구...
십계명을 상징하는 돌판의 느낌을 살리기위해...
헌책방의 비쥬얼책들을 열심히 뒤지고... 같이 촬영해주시고
성경적인 지식도 알려주시고..
이건 여러명의 작업물이랍니다...^^

근데 여러분은 슬럼프에 빠졌을때 어찌 극복하시나요???
아무래도 제가 슬럼프인가봅니다..
작업이 잼 없어지고 귀찮고 하기 싫어지는걸 보니...
자꾸 게으름을 피우게  되네요..
 

Comments

김형도
emoticon_096 
솔림
비둘기...
02년도에만 해도 디카도 없었고..
잡지나 책들을 모두 뒤져 한마리씩 찾아서 작업한 거예요.
벌써 3년이나 지났네요..
지하철광고는.. 제작후 아예 CD로 구워 줘 버렸거든요... 
편지다발
이단 삼단..그런 건 잘 모르겠고,,,
단 완전하다는 말이 좀 신빙성이 떨어지죠...아이러니한 것이죠..
완전하다는 단어에서 뭔가 의심쩍은 듯한 느낌을 자아내니..
교회 안 나간 지 2년이 넘었는데...
신앙은 사랑실천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그저 양심에 따라 사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하네여... 
michelle
전 바닥이 돌판이 아니고 녹슨 철판인줄 알았어요.
낡은 느낌표현이 참 좋네요. 잘하셨어요 @^^@ 
michelle
눈 좀 움직이게 해봐요. 그럼 이쁘대잖아요 ㅋㅋㅋ 
명랑!
저 비둘기... 지하철 광고에서 본듯한데... 그게 ....이 광곤가요?
성경책 광고였던가...아니면, CBS방송국 광고였던가...   
초롱소녀
잘 하셨네여....^^ 
디아블로
명랑님. 눈이 깜빡거리면 더 이쁠것 같은데..양쪽이나 한쪽눈이... ^^ 
빚돌이
성경 ㅡ,.ㅡ
선물들어올까 싶어서 지금까지 날로 교회다니는데 ㅠㅠ
근데,,저 새 날라가는거, 끝장임니다,
넘 잘하셨다^^ 
명랑!
결정성경....선물로 받았는데, 사지 마세요. 이단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그 이단성이 드러납니다. 현세의 교회를 잘못된 교회로
규정지어 놓더군요. 주석을 읽다가 놀라움에 목사님께 여쭤보니
역시나...... 
편지다발
휴가내서 여행 다녀오시죠...우리일에 여행은 일석이조인듯...
쉬기도 하면서 일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여
혼자 다녀오시면 재충전도 되고 생각이 좀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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